2008.11.05 00:33

SD MBF-P01 GUNDAM ASTRAY Gold Frame

지난 번의 자쿠II 완성 이후로 캔 스프레이 도색의 한계를 느껴
큰 맘 먹고 에어브러쉬를 질렀습니다.

그리고 에어브러쉬 연습작으로 간단한 걸 해보겠다고 BB전사 레드 프레임 키트를 골드 프레임으로 칠해보기로 했습니다.
이것이 큰 실수였다는 걸 도색하면서 알게 됐습니다.

SD/BB라는 놈들이 조립은 쉬워도 정말 마스킹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.
게다가 금색 부분은 유광, 다른 부분은 무광으로 하려니 마감제 마스킹까지...
에어브러쉬 손에 쥐고 있던 시간보다 마스킹 테이프 들고 있던 시간이 10배는 더 많은 듯...

완성까지 2008년 3월부터 6월까지 거의 3달 가까이 걸려 버렸습니다.
당분간은 SD/BB는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.

그런데 어쨌든 이녀석 이후로 만들게 된 킷들은 거의 하나 당 2~3달 걸리게 되더군요.
뭐 대회에 출전해 보겠다고 자잘한 개수도 하고 그러다 보니 제작기간이 늘어지게 된 것도 있고요,
6월 7일에 저의 2세가 탄생을 했기 땜에 아기 돌보느라 건프라를 잡고 있을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게 된 타격이 큽니다.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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